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집단급식소의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위생점검을 오는 2.월22일부터 ~ 3.월8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최근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봄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단체급식소의 식중독발생 우려가 더욱 높아져 집단급식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
이에따라 식중독의 사전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인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지하수 사용업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식품 안전성검사를 위해 당일 조리한 조리식품과 음용수등을 수거하여 검사를 의뢰하고 식품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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