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용갑)가 2012년도 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은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예비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육, 자금, 입지, 경영 및 기술지원 등 창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실무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 있다.
원광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기술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BIG테크노 기술창업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총 39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는 등 사업수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도 사업에 이어 2012년도 사업까지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다.
한편 익산시에서 유일한 창업보육기관인 원광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창업아카데미 외에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유망특허활용기술창업육성사업,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YES리더스 기업가정신특강 등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창업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국내 대표적 창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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