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아동 드림스타트가 함께 합니다 -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혼율 증가와 가출 등으로 가족해체와 사회 양극화 등에 따라 아동 빈곤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빈곤은 아동발달에 악영향 및 부적절한 양육환경과 기화 불평등을 야기시키고 있어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투자 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국비 3억원을 지원 받아 아동통합 서비스 전문요원과 지역사회복지사 등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 프로그램 시행기관과 정보공유와 연계를 통해 아동 중복서비스 방지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아동통합 서비스 사업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2년도에는 시내 7개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읍?면지역의 빈곤아동이 소외 될 수 있어 읍?면 지역 중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지역 확대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빠짐없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빈곤의 악순환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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