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은 21일 2013년도 지평선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수강생 등?하원 차량운행 등 2013년 지평선학당 학사관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년별?강사별 오리엔테이션도 병행 실시했다.
나종채 상임이사는 “지평선학당은 지역내 우수인재들에게 수도권의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논술 및 탐구영역 여름방학특강 운영 등 김제거주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이사는 “김제의 교육 수준을 한차원 앞당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과 관내 학교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시민이 함께한다면 기대이상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학교 성적이 상위 5%이내인 학생에게는 300만원, 상위 10%이내인 학생에게는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관내 고교 우수학생에게는 12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고교를 졸업한 우수 대학생에게는 4년간 매년 200 ～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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