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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서민 생활안정 위한 정부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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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서민 생활안정 위한 정부쌀 공급
  • 신성용
  • 승인 2013.01.1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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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쌀 211000톤을 공급한다.

17일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명절 떡쌀 수요 충당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09년산 10만톤, 2011년산 5만톤을 각각 조곡으로 23500(40kg)5400(40kg)에 정가 판매한다.

2012년산 산물벼 61000톤은 보관 중인 RPC1등급 56024(40kg)을 기준가격으로 인도하기로 했다

정가 판매하는 15만톤의 공급대상은 양곡관리법에 따라 신고한 도정업자로 한정하고 보다 많은 업체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업체당 공급한도는 업체의 경영평가 실적 등에 따라 100톤에서 800톤까지 차등을 두기로 했다.

공급대상자는 공급신청 기간 중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이날 주요 일간지에 공급계획을 공고하고 23일까지 공급신청을 접수해 24일 공급대상을 확정한다.

정부는 또 2009년산 등 구곡을 방출함에 따라 쌀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2012년 생산감소에 따른 쌀값 상승 기대 심리 등을 고려해 앞으로도 쌀 수급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필요시 선제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추진할 계획.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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