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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선대위 “반드시 승리, 정권교체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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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선대위 “반드시 승리, 정권교체 이룰 것”
  • 박종덕
  • 승인 2012.11.27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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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27일 제18대 대통령선거 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전북도당 선대위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일간의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안 전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분들과 후보 단일화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반드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전북은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수많은 핍박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고 전두환 정권의 독재로부터 고통을 당해야 했다”며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많은 것을 빼앗겨 자존심을 상해야 했지만 꿋꿋하게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고 전통적인 민주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독재세력과 민주세력의 대결”이라며 “사람이 먼저인 나라, 소통과 동행을 존중하는 겸손한 대통령 후보,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후보, 평화로운 한반도를 건설하고 새로운 정치를 일궈낼 후보, 바로 문재인 후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선대위는 “문 후보는 새만금을 성공시키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반드시 전북으로 이전, 전북이 소외받지 않게 할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문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이춘석 전북도당위원장은 “안 전 후보가 꿈꿨던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민주통합당이 최대한 담아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최대한 영입할 것”이라며 “전북 발전 공약이 현재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2가지 공역을 추가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문 후보가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공약을 내세울 때 새누리당은 ‘선거용’이라고 비판하다 이제는 펀드매니저 이전 없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기금운용본부 이전 공약은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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