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회장,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상품 애용 강조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가 지난 15일 대한민국재향군회 조철상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교육을 가졌다.
이날 이동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튼튼한 지역경제는 국가안보를 강하게 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밑거름이다”며 “우리 모두가 종북세력을 척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자”고 밝혔다.
특히 “정읍경제를 살리고 국가안보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재향군인회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상품을 애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조철상 교수는 세계와 동북아 정세 등을 설명하고 “종북세력이 국가안보와 한국경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야 국가안보가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