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경제 활성화!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향 제시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특허청ㆍ전북도ㆍ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전주국제탄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김호원 특허청장을 비롯한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각 기관ㆍ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북 지식재산 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재산 정책을 보급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親)지식재산 환경을 조성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재산 포럼은 지난 8월30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북과 울산, 전북, 대구, 경기, 전남, 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북지역 포럼은 ‘전북경제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호원 특허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재권 분석을 통한 전북지역 전략산업(탄소ㆍ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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