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우수상품인 'Buy전주우수상품'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특별할인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1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업체가 생산한 30개 품목을 최저 6%에서 최대 36%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 기간 동안 홈페이지 온라인 판매 및 Buy전주우수업체협의회와 Buy전주우수상품을 전주시청, 완산구청, 덕진구청, 도청, 도 교육청, 자산관리공사,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개발공사 등 행정기관에서 순회 홍보 및 직접 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청 ,완산구청, 덕진구청에서 시민을 상대로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 예정이다.
기업SOS 담당에 의하면, Buy전주우수상품 중 두메산골 오리훈제, 전주이강주 이강주, 일오삼식품 김·멸치, 한별푸드 생닭, 성실섬유 한지양말, 전북대학교 학교기업 전북대햄 등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언기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 Buy전주우수상품 판로 개척을 대량 소비하는 학교, 관공서, 대기업 등으로 넓히고, 특히 명절에는 기업의 선물로 많이 이용되도록 홍보해 매출로 이어지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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