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9일 남원시 도통동 유흥가 주변, 중 고등학교 일원 및 학생회관, 터미널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 등 28개소에 대해 경찰관 60명,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30명 등 총 90여명을 투입해 성범죄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방춘원 경찰서장은 이날 특별 방범활동에 참여해 범죄 우려 및 청소년 탈선 지역을 순찰했다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하는 경찰관 및 협력단체 근무자에 대해 격려하면서 예방 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춘원 경찰서장은 “협력단체 직원들이 아무런 목적 없이 단지 우리 아이들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서 늦은 시간까지 순찰을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경찰관과 협력단체를 포함해 전 시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강력범죄는 결코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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