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추석 물가안정 저해행위 ‘꼼짝마’
상태바
추석 물가안정 저해행위 ‘꼼짝마’
  • 김종준
  • 승인 2012.09.1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물가안정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해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펼친다.

이번 물가안정 집중관리는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요금의 가격인상 우려에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추석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 저해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특별관리 대상 품목은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과 사과, 배추, 명태, 쇠고기 등 농수축산물 15개 품목이다.

이번 집중관리는 관련 실?과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격담합, 매점매석,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축소한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검소하고 안정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