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은 지난 6일 농협 회의실에서 경기도 수원 소재 BK환경종합건설(대표 김원중)과 회현면 월연리 중야마을(영농회장 강희형)과의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유창수 조합장은 “BK환경종합건설과 중야마을이 함께 상생하여 교류하는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K건설 김원중 대표는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다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섬은 물론 농산물도 직접 구매하여 도농상생 실천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야마을 강희형 영농회장은 “중야마을은 우수농산물 생산, 그리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BK건설에 제공해 고향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을 활력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야마을은 25가구 70명의 인구와 경지면적 90ha에 회현농협의 고품질 우수브랜드쌀 생산단지 이며, BK환경종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친환경시설 우수 시공업체이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