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대표적인 향토 주택건설업체 (유)현대주택건설(대표 조성석)은 지난 5일 폭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성석 대표는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고 실의에 잠겨 있는 수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드려야 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유)현대주택건설은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1억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하는 등 군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한편, 현대주택건설은 현대 한솔, 세솔, 오솔 임대아파트와 파인빌 1·2차 분양아파트, 도내 최고층인 33층 메트로타워 아파트를 건축해 지역사회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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