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전라북도선수단이 4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 출정식을 갖는다.
31일 산업인력관리공단 전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직종 등 38개 직종에 117명의 선수들 4개월 동안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해 지난해와 같은 종합성적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대회 입상자는 오는 2013년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 시험이 면제된다.
김승찬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