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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북도당 2기 지도부 선출 본격적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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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북도당 2기 지도부 선출 본격적인 활동 시작
  • 박종덕
  • 승인 2012.07.1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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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북도당은 2기 지도부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출된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지도부는 19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나서 경제민주화와 복지의 확장, 남북 평화체제 구축 등 진보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권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출범선언문을 통해 "4월 총선에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만 안겨드렸던 점을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당은 "통진당에게 200만 표를 주셨던 국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퇴행적인 정파주의의 구습을 청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와 민생파탄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해가 돼야 한다"며 "지분협상이 아니라 진보적인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야권연대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우리 지역의 민생현안도 꼼꼼히 챙기면서 원내 제3당, 도내 제2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진당의 최근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방용승씨가 전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고 강다복(김제), 박성희(전주), 김성연(익산), 안길만(정읍), 최종화(완주) 등 5명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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