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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산단 공용주차장 설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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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산단 공용주차장 설치 시급
  • 임충식
  • 승인 2012.06.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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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1산단에 공용주차장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내 인력 유출방지와 기업들의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도 제시됐다.

13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각 업종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년 상반기 규제개혁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선의견이 제기돼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규제개혁 추진사항 보고와 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한종합건설 소재철 대표이사가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시 바로 사법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훼미리식품(주) 박봉수공장장은 전주1산단내에 공용주차장 조성을 요청했으며 영우냉동식품(주) 박상우이사는 농공단지의 기반시설이 오래되어 증설시 애로가 있다며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유)한독엘리베이터 권문기대표이사와 신기전선(주) 이병훈대표이사는 지역기업들이 입찰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우수인력 유출 방지을 위한 지자체와 상의의 지역기업들에 대한 적극 홍보를 주문했다.

수라간 정환철대표도 전주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상의 규제개혁추진위원회는 2009년 6월 공식 출범했으며 현장방문과 상의 홈페이지, 각종 간담회, 업종별 참여기업으로부터 발굴한 기업애로 및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택수 회장은 “그동안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규제나 경영애로는 물론 지역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애로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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