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돼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8일 김제시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수산식
품부로부터 올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돼 상반기 세부계획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은 김제시 신월동 외 4개동 일대에 배수문 4개소, 배수로 정비 16조(14.1km)
등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361ha의 농지를 옥토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동진지사는 올해 2억여 원의 사업비 투입과 함께 오는 2017년도까지 총사업비 211억
300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대영 지사장은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 침수피해를 예방하
고 안전영농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조기착공과 농경지 침수방지, 경지이용률 및 농가소
득 증대, 영농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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