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소형 교통센터를 설치했다.
23일 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량이 많고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야기되는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와 진북터널 사거리에 소형 교통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통센터에는 교통경찰이 상시 배치돼 교통 지도와 교통안내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전주를 시작으로 활용도를 지켜본 뒤 향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며 “교통소통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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