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면장 이명우)이 집수리(17), 도시락 배달(14), 노인 돌봄 서비스(46) 세대 등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77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덕천면은 이의 일환으로 농어촌공사와 아산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박복임씨 등 5세대의 노후된 지붕 교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복지형 일자리사업으로 15명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이 1:1 결연을 통해 말벗, 안전 확인 등의 지속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면은 이와 함께 상반기 중에 12세대의 냉장고, 씽크대 수리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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