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은 전북도민의 클래식 사랑에 대한 보답코자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4회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해설과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협연자 김승란(Violin), 최산하(clarinet), 김정훈(horn), 김준형·최은영(Piano)씨가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그들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클래식에 길을 전북도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clamu.kr)나 전화(☎ 063-283-2511)로 가능하며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3월 가칭 전북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2009년 4월18일 창단연주(금난새 지휘)를 했으며 연간 17회 이상의 정기·기획공연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급여를 지급하는 민간 오케스트라이며 최상의 연주를 향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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