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당뇨?고혈압 환자는 진찰료를 10%를 덜 내게 된다.
국민건강보험 군산지사(지사장 한명덕)에 따르면 4월부터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진찰료의 본인부담액이 30%에서 20%로 줄어들어 방문할 때마다 920원이 절약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에 따른 것.
고혈압, 당뇨 환자는 앞으로 동네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계속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부터 10% 줄어든 진찰료를 내게 된다.
고혈압?당뇨병 등 유질환자가 건보공단에 건강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유선 또는 방문상담 및 주기적인 건강정보제공 등 6개월 동안 지속관리를 하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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