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군산지역 총 유권자수가 21만6,000여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된 가운데 군산지역 선거권자 수는 모두 21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권자 중 남자는 10만9,000여명이며 여자는 10만7,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재외국민 선거권자도 1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된 가운데 군산시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을 갖고 이의신청을 통해 내달 2일 최종 선거인명부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위 열람기간 내에 시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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