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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군산 전시회 別★同行(별별동행)展 개막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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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군산 전시회 別★同行(별별동행)展 개막식 성황
  • 김종준
  • 승인 2012.03.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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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서 2주간 전시회

 

OCI는 20일 차세대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군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別★同行(별별동행)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문동신 시장, 고석강 시의회의장, 이현호 상공회의소회장, 김경자 OCI미술관 관장, 김인원 OCI관리총괄부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CI(주) 군산공장 주최, OCI미술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일상의 관조’전에 이어 두 번째로 OCI가 개최하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 나눔의 장으로 내달 1일 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젊은 차세대 작가들 중에서 개성과 창의력을 인정받는 정경심, 김진기, 김효숙, 정윤경, 김지민, 조태광, 정혜련, 오종은, 이주리, 구본아, 장진, 강혁, 이제, 조혜진 등 14명의 대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각 작가 별로 탐구해 온 다양한 주제로 평면, 입체,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독특함,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자 OCI미술관장은 인사말에서 “OCI미술관은 현대미술계의 창작 열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도유망한 차세대 신진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유망한 작가들이 저마다의 넘치는 개성과 실험정신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밝혔다.

한편, OCI가 설립한 송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OCI미술관은 2010년 8월 개관한 이래 창작지원사업으로 매년 OCI미술관 신진작가 창작지원사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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