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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가‘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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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가‘최우선’
  • 손충호
  • 승인 2012.03.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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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직접 발로 뛴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군수는 지난 14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그동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강천산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행정절차 조기 이행을 협의해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황 군수는 또 복흥면 대가제, 쌍치면 종암제 보강개발사업으로 이 지역 일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순창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382억원의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요구해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또 팔덕지구 중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2년 추경예산에 30억원을 편성해 줄 것과, 구림면 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246억원의 신규사업비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또 세계적인 와인공급 업체인 글로벌와인과 제휴하여 와인포장 종이가방 제작에 순창지역 노인들을 수작업에 참여시켜 노인일자리 창출과 개당 40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노인인구가 많은 순창지역에 각 마을 경로당별로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 수 있어 활기가 넘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 군수는 “예산확보는 군정 주요사업에 있어 최우선”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바쁜 군정 일정 가운데서도 직접 몸으로 부딪혀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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