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종효 군산개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군산개정새마을금고는 5일 제3대 이사장에 추종효씨를 선임했다.
이날 추 이사장은 “미력하나마 회원 권익 보호를 통한 새마을 금고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임기 내 자산 25억원 달성과 요구불예수금과 자본금을 자산대비 각각 10% 이상 유지하고 공제와 카드사업 등 비이자수익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내실과 긴축경영을 통한 경영 건전성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임직원과 한마음 한 뜻이 돼 4천여명의 회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이사장은 군산고, 서해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새마을 금고 전북 및 군산시 실무책임자 부회장과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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