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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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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동정
  • 고운영
  • 승인 2012.02.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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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유통업 횡포 끝까지 지켜낼 것

익산갑 한병도 예비후보(민주)는 대상베스트코의 익산 진출과 관련해 19대 국회에서 소매유통업과 식자재유통업까지 넘보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는 방안을 중앙정치권과 연계해 익산으로의 대형유통업체 진출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정무특보로서 SSM의 무차별적인 입점으로 인해 수많은 중소상인들의 실업화와 시장의 독과점 구조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을 당대표에게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공약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등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면서 대형 SSM과 대상베스트코 같은 대형 유통업체가 지역에 무분별하게 진출하게 된다면 골목길 상권은 초토화 될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정치권 모두가 머리를 모두 맞대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익산 역세권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아젠다를 개발해 다같이 실천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익산=고운영기자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해 시민 역량 결집해야
 
익산을 전정희 예비후보(민주)는 익산역사유적 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익산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추진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정치권과 자치단체, 학계,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익산은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백제의 중심지였다”며 “자치단체와 학계 등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주, 부여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학술 연구 및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등에서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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