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를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한 업소로 시설과 서비스 등이 좋거나 종사자 친절도 및 영업장 청결도, 옥외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제를 이행해야 한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소는 상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착한가격 업소 지정 팻말, 가격표시판 제작 지원, 홍보 등과 함께 사업주의 자긍심고취와 소비자들이 이용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및 컨설팅우대 △기업은행 대출금리 0.25% 감면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 보증재단 보증료 0.2% 감면 △신한은행 및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0.5% 감면 △국세청 모범납세자 우대 등의 부가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착한가게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군청 지역경제과(240-4355)와 각 읍·면사무소 등에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 추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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