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책 논의를 위한 정부와 전북도, 열린우리당의 당정 협의회가 5일 국회에 열린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장을 비롯해 강봉균 정책의장, 변재일 제4정조위원장, 최규성 도당위원장, 조배숙, 한병도 익산지역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장인태 행자부 제2차관,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하며 김완주 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은 익산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에 대한 조기 지원금 지급 등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지원폭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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