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 신임 고경윤 회장 선출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지난달 31일 연시총회를 열어 제18대 회장에 고경윤(52, 사진)씨를 선출했다.
고경윤 신임회장은 “계속되는 FTA 개방 확대와 농업경영비 상승 등 국내외 농업여건이 어려워지겠지만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회장은 특히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계농업인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인 권익보호 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이끌 임원단은 △회장 고경윤(영원) △부회장 최익주(산외), 안장근(입암) △사무국장 진규범(산내) △감사 권동임(영원), 전기희(입암)씨 등 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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