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초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
"군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따지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되는 사업에 대해선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지난 제166회 정례회에서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돼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임실군정 전반에 대한 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는 김상초 의원의 다부진 각오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임실군 보조사업의 선정과 집행의 적정여부, 시책사업의 합리성 및 실현가능성여부 등을 집중 감사해 부적정한 업무추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겠다"면서"또한 집행부의 안일한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강력한 견제와 감시권을 행사해 반드시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조례 규정에 의거 군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만큼 군정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겠다"며"이를 통해 행정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제시에도 무게를 둔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감사는 지양하겠다”며"지방의회의 본분인 주민의 전달자, 감시자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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