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 도서관은 올 상반기 ‘책이랑 아이랑’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기 및 책과 친밀해지는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책의 친숙함을 도모하며 유아시기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코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3층 모자열람실에서 진행된다.
동화구연 전문가를 통해 주제별 그림책을 읽고 미술·창의활동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전북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광휘 관장은 “주말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며 가정내 독서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