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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농특산물 세계시장 점령 - 농특산물 수출 2,347만불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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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농특산물 세계시장 점령 - 농특산물 수출 2,347만불 달성 -
  • 천희철
  • 승인 2012.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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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국내농산물 유통시장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수출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농특산물 수출이 2009년부터 매년 20%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2,347만불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했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배, 멜론, 쌀, 포도, 딸기, 화훼, 오이 등 농산물은 일본, 대만,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러시아 등 14개국에 수출했다  음료, 만두, 우동, 전통주, 액상차, 홍삼, 축산물 등 가공식품은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지역, 유럽, 오세아니아 등 20여개국이 넘는 국가에 수출하여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펼쳤다.
   남원시는 해외수출시장 개척 일환으로 홍콩ㆍ베트남ㆍ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 남원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포도, 딸기, 전통주 등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프랑스 파리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해 60톤 1억5천만원을 현장판매는 물론 딸기, 포도, 배, 쌀, 차, 홍삼, 만두 등 지속적으로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또한 파프리카는 올해 단일품목으로는 처음으로 700톤 35억원을 수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원예전문생산단지인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수출물류비 추가지원, 해외연수 실시 등 다양한 수출특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남원시는 2012년에는 2,800만불 수출을 목표로 더욱더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수출물류비, 수출포장재 지원, 해외인증 획득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공격적인 수출길에 나설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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