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범죄취약지역 합동 일제점검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12월 30일 오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공,폐가 및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 및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11년 수능시험, 고입시험이 끝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증가하고 각종 범죄발생이 언론에 보도되는 가운데 공,폐가 등을 일제점검하고 범죄활용 흔적 및 범죄취약 요인을 발견, 제거하는 등 학교주변에 위치한 청소년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 방범진단으로 가출청소년 등이 합숙하는 장소 일명 ‘꿀림방’을 찾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연말, 연시 특별 방범 활동 중으로 수배자가 공, 폐가 등 취약지역에 은신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평온한 치안여건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방춘원 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연루되고 가운데 가출 청소년들이 공,폐가 등에 숨어 지내며 제 2, 3의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지속적인 방범활동으로 청소년들을 발견시 가정으로 돌려보내고 또한 CCTV와 가로 등을 설치토록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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