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28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 1,127명 모집에 4,641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은 619명 모집에 2,030명 지원으로 평균 경쟁률 3.3대 1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564명 모집 1,951명 지원으로 3.5대 1, 농어촌학생전형 21명 모집에 46명 지원, 특성화고출신자전형 3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했다.
다군은 508명 모집에 2,611명이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5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한 간호학과로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공수 군산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군산대 수시 및 정시 전형 결과가 높아지는 것은 저렴한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 지원 시스템이 매우 우수하고, 지난 10월 경향신문이 발표한 대학가능지수 ‘교육부문 평가’에서 지역 중심 국립대학 중 전국 1위로 평가될 만큼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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