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국가기록원 평가 결과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기록관리 관계관 워크숍’에서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의 기록물관리를 맡고 있는 김문석 주무관이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국가기록원 주최 기록물관리 평가는 기록 관리에 대한 인식제고와 제도정착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시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평가에서 기록관리 운영 부문과 기록관리 업무 부문에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영예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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