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8억원 투입...총 2708호 저소득주민 노후불량 주택 개보수
올해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개?보수사업에 128억원이 투입돼 2708호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28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902세대의 저소득층의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그 동안 주택개보수사업은 가구당 250만원으로 한정돼 소규모 보수에 머물렀으나 지난해부터 600만원으로 늘어나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주택보수가 가능해졌다.
도는 2014년까지 1만6000세대의 주택개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의 경우 거주지의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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