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순창군수, 도의회 익산 4선거구 진행
오늘 남원시와 순창군, 익산시 등에서 10.26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25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남원시 33개 투표소와 순창군 20개, 익산시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남원시장과 순창군수, 도의회 익산 4선거구 등의 재선거가 실시되며 단체장 재선거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은 투표를 할 수 없으나 이의신청?불복신청 및 명부누락자에 대해 이유있다는 결정통지서를 가지고 온 유권자는 투표할 수 있다.
투표일에 지참해야 할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 신고증, 자격증 그 밖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이들 기관이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사진이 붙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중 1개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은 25일 마감돼 자정 이후부터 선거운동이 전면 금지돼 선거운동 관계자들의 주의가 촉구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는 법에서 주어진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행사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웃과 함께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