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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아토피 클러스트 사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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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아토피 클러스트 사업 선도
  • 전민일보
  • 승인 2011.10.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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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환경설질환 관리센터 타당성 평가 세미나 사례 발표

지난 12일 공주시와 공주대학교가 주최한“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 타당성 평가를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이 공주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심포지엄은 환경성 질환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 및 행정 관련 담당자와 함께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내·외적 대응 방안 및 환경성 질환 예방 관리센터의 설립 타당성 및 국민적 관심을 모아 치유와 예방할 수 있는 교육 정보를 교환하고자 기획되었다.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센터(에코케어센터)는 어린이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적합한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항구적인 아토피 치료/예방·관리 교육시설로 환경부 녹색성장실천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전국최초 진안군에 아토피 에코에듀센터를 2012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며, 2015년까지 수도권 2개, 중부권 1개, 호남권 1개, 영남권 1개, 제주권 1개 등 총 6개의 에코케어센터를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공주시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입지 타당성 및 적합성 등 각계 각층의 의견과 방향 설정을 위하여 심포지엄을 개최 하였으며, 이 자리에 전국 최초로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의 사례를 발표했다.
 아토피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에서 진안군 이숙이아토피 담당은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어린이, 청소년의 학습능률 저하, 성장장애, 성인의 경우 대인기피, 우울증 발생 등 삶의 질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예방/치료/관리가 시급하며, 진안군은 청정환경을 활용하여 치유효과를 높이고, 인구유입 및 의료관광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 아토피 치유를 위하여 조림초의 아토피친화학교 운영, 삼성서울병원과 화상진료 및 정기진료,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아토피치유 인적자원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피클러스터 조성 기본 개념은 자연 친화형 로하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추진중인 ”전국의 환경성질환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위해 정보소통 네트워크 핵심역할을 담당하여 힐링, 교육, 식사, 휴양, 연구가 결합된 자연친화형 아토피 치유 등 환경성질환연구를 담당하게 되며, 성공적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클러스터 사업이 반드시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되어야 하며, 참여하신 관련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진안군의 에코에듀센터는 아토피케어 수련시설과 가족단위 친환경 주거시설, 자연생태습지 등이 갖춰지게 되며, 다양한 아토피 예방·치유·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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