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30일 저녁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선유도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페인팅과 해변 가족갯벌체험을 비롯, 관광객과 도서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유도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초청가수 공연, 댄스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여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을 만들 예정이다.
선유도는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 자전거 하이킹 등 체험관광이 가능한 전천후 관광지로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