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별 1800초 대상...
도내 거주 사회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 시행된다.
LH는 지난 ’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을 올해 작년보다 722가구 증가한 180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소유(거주) 주택에 가구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역별로 전주시 170호, 군산시 150호, 익산시 100호, 정읍시 200호, 고창군 250호, 장수군 100호, 남원시 150호, 완주군 100호, 김제시 80호, 진안군 70호, 무주군 65호, 임실군 45호, 순창군 22호, 부안군 52호를 고쳐준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곤란하여 노후되고 생활에 불편을 주는 열악한 주택을 개선?보수하여 주거안정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층 주거안정지원 사업으로 최근 LH 전북지역본부가 실시한 올 사업신청 주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보수 요구사항으로 지붕개량이 약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량이 약 7%, 보일러 교체 및 수리가 7%, 기타 벽체단열, 창틀보수 , 도배ㆍ장판교체 등이다.
주택 개?보수 공사는 전북 소재한 시설물 유지보수 면허업체를 대상으로 7월초 공사를 발주하여 8월 착공하여 금년 내 완료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