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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오염원해소 실무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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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오염원해소 실무협의회 구성
  • 김운협
  • 승인 2006.11.07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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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지역주민12명참여
그동안 첨예한 갈등구조를 빚어왔던 왕궁 오염원해소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북도와 익산시, 왕궁지역 주민들의 실무협의회가 구성됐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익산시, 왕궁주민 등 12명이 참여하는 왕궁 오염원해소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왕궁지역 축산폐수처리시설 보강공사와 이주대책, 복지사업 등의 선후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이어졌다.

현재 오염원해소 사업과 복지사업은 예산심의에서 예비 타당성 검토 미비로 재검토 과정에 있으며 도는 복지사업의 경우 주민들과 의견이 모아지면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총리실 산하 새만금 환경대책실무위원회는 7일부터 2일간 전주시 하수고도처리시설과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익산시 왕궁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보강, 계화 조류지, 새만금 등의 현지점검에 실시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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