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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국 업적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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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국 업적평가 1위
  • 전민일보
  • 승인 2011.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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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성과...

NH 전북농협 (본부장 김종운)이 올해 1분기 전국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북농협이 전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06년 이후 4년만으로 그동안 구제역 파동과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작항의 부진과 쌀 판매의 어려움으로 경영 여건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달성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전국 9개 도 지역본부가 평가대상이며 전북농협은 수신부문과 농업금융지원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영업점 평가에서도 도내 6개 사무소가 그룹별 1,2위를 차지하는 등 평가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였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농산물 판매사업을 위해 도 단위 연합사업을 확대하고 전라북도 3대 광역브랜드(참예유.예담채.자연섭리)를 집중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선출화회를 육성하여 생산조직의 조직화와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축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시장의 공격적 마케팅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망 구축과  안정적인 금융사업 기반으로 여신과 수신을 확대하고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며 지역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마케팅 전략이 주효 했다는 평가다. 

전북농협은 5월말 현재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1위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최근 전산장애에 따라 고객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도민들께서 농협에 대한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대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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