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동중-고 제5회 총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동문이 운영(15회 정병국)하는 김제 스파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군산 동중-고 총동창회(총동창회장 정회상-5회) 주최로 열렸다.
20개 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친선 골프대회에서 69타를 친 권칠병(24회)동문이 최고 메달리스트에 올랐으며,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은 각각 박종섭(19회-68.6타), 정재홍(15회-69.8타) 동문에게 돌아갔다.
또 롱기스트 주인공은 청년부 김현오(17회-268m), 장년부 오왕래(15회-300m)동문이, 또 니어리스트는 김태은(23회-3m30)동문에게 주어졌다.
정회상 총동창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동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