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2년 연속 연구비중앙관리실태조사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0년도 연구비중앙관리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관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이번 평가에서 군산대는 연구관리 인프라와 연구비 집행관리 시스템 두 부문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윤 군산대 산학협력 단장은 “연구자와 산학협력단 직원 모두가 연구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부터는 교과부의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