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맞이 여성단체 멘토링 실시
지난 4월29일 진안군에서는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세대 아동 등 저소득층세대 아동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명이 행복한 나들이를 떠났다.
그동안 1:1 결연을 맺어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지속적인 만남과 보살핌의 인연을 맺고 있던 중,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나들이를 떠난 것이다.
이날 나들이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한 경기전과 한옥마을 답사, 모두 함께 시내 서점을 방문하여 아동이 읽고 싶은 책과 엄마가 추천하는 책으로 학년별 필독도서 위인전을 골라주며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맑은 영혼을 위한 최고의 책을 선물했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영화를 관람하는등 행복한 시간들로 지는 해가 너무 아쉬운 하루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고문 한쌍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며 어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들이 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진안=김덕영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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