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체육회는 제11회 진안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4월 25일 읍민의장 공적심의회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애향장 부문에 김관수(55세)씨, 산업근로장 부문 이규환(59세)씨, 공익장 부문 고영민(40세)씨, 문화체육장 부문 임연택(37세)씨, 효열부문 윤경선(54세)씨를 올해의 영광의 수상자로 확정했다.
▶ 애향장에 선정된 김관수씨는 전라도음식이야기를 운영하면서 지역물품구매, 지역 홍보, 진안읍민의날 지원, 진안을 사랑하는 진사모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진안지역 발전위해 기여했으며,
▶ 산업근로장의 이규환씨는 지역 최우수 기업인 (주)건보의 대표이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 협력 대표회사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 공익장의 고영민씨는 (주)그린파이프의 대표이사로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 협력, 관내 어르신 공경 및 행사지원과 파이프생산의 우수생산업체로서 지역의 명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문화체육장 임연택씨는 뒤로 달리기 1야드(91.4m) 세계 기네스북 기록자로써 20회, 21회 생횔체육대회 육상 100m 우승, 2010 생활체육 전국 100m 스프린터대회 전라북도 우승으로 2010년 진안군 체육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진안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 효열부문의 윤경선씨는 85세의 몸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큰아버지와 75세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정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선정된 읍민의 장 시상은 오는 5.1(일)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