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간병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을 간병인으로 선발해 안정된 일자리 마련과 불우이웃에게는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1만1000여 명의 무의탁환자와 500여명의 저소득 여성에게 혜택을 줬다.
전북지역에서는 신기독병원과 효사랑가족병원에 간병인을 배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을 위해 청소년 꿈보험, 한 부모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한 꿈나무보험,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을 위해 어깨동무보험 무료가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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