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성공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산업 교류의 장인 ‘2011 전북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오는 6월17일부터 3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현재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알짜 창업브랜드와 최신 프랜차이즈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여건 마련 및 취업컨설팅을 통한 프랜차이즈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열린다.
이를 위해 도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을 협의했으며 박람회의 목적과 상징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성공창업, 이제는 프랜차이즈다!’를 슬로건을 제정한 후 참가업체 모집, 다중매체를 이용한 홍보 등 박람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40개 업체와 타 시도 가맹본부 20개 업체 등 총 60개 업체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27일까지 전북 프랜차이즈박람회 사무국(063-214-0045·www.fexpo.kr)에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프랜차이즈 분야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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