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군산공장에서 3월부터 생산되고 있는 신개념 ALV(Active Life Vehicle) 쉐보레 올란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올란도를 만나다’, ‘올란도를 찾아라’ 등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일반고객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인 ‘올란도를 경험하라’를 진행중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올란도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고 영업소에서 시승을 마친 후, 소감과 제품 특·장점을 작성해 응모하면 DSLR 카메라,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재 쉐보레 올란도는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 SUV의 강력한 주행성능, MPV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신개념의 차량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홍순경 대외협력단장은 “올란도가 지난 3월 한 달간 1,500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쉐보레 판매실적의 주역으로 우뚝 섯다”고 말했다.
한편, 올란도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업체 마케팅 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신차 디자인 초기 반응 조사에서 MPV부문 최고 평점인 730점을 받아 높은 상품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 올란도는 ‘단단하다’, ‘실용적이다’, ‘30대 남성’ 및 ‘여가용’으로 요약되는 디자인 이미지 키워드로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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