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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대기업·공공기관 퇴직예정자 600명 단기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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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대기업·공공기관 퇴직예정자 600명 단기창업교육
  • 전민일보
  • 승인 2011.04.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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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0년도에 체결한 시니어창업 MOU 대기업·공공기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단기창업교육 과정(30시간)을 운영한다.
KT, 삼성그룹, 공공기관 등 종업원 2,000명 이상 기업·기관 50개사 를 대상으로 해당기업·기관 재직자 중 희망자 600명(회당 30명, 20회 실시)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퇴직예정자 단기창업교육 과정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교육이 조직형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교육 위주로서, 퇴직 후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은 매우 미흡한 실정에서 퇴직 전 부터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퇴직 후 경제활동유형(창업, 재취업)을 사전에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운영기관(바이텀)은 실수요자인 5개 협약기업·기관과 협의하여 교육과정을 개발,, KT의 퇴직예정자(30명)를 대상으로 5월 중 시범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운영기관은 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MOU 기업·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까운 시니어 비즈플라자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교육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20%)를 부담하고 나머지 교육 운영비는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금번 단기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퇴직시니어의 성공적인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바람직한 모델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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